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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등장인물
| 쿠루쇼 하네키 狂翔 羽喜 ｜ Kurusho Haneki |
|
 ⓒ겔룰랑이 님 |
| 목차 1. 개요 2. 성격 3. 작중 행적 4. 관련 인물 5. 능력 6. 코스튬 7. 어록 8. 기타 |
1. 개요
| 뭐, 즐겁기만 하면 다 좋지 않아? 하핫…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등장인물이자 작중 내 유일하게 선도 악도 아닌 중립적인 "히어로".
| 아, 히어로 하네? 엄청 잘생겼지. 근데 뒷소문도 엄청나던데. 모브 캐릭터/ 하네 첫등장 |
작중에서 외모에 대한 언급이 몇 번이나 나올 정도로 잘생긴 공식 미남 설정. 다만 잘생긴 외모가 대중들에게 용납되지 않을 정도로 폭력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 (일부 팬들은 힐난하지만, 그럼에도 잘생겼다고 얼굴 빠는 팬들도 존재한다)
2. 성격
| 저 얼굴에 저 성격…반칙이라고오… 미네타/ 하네 첫등장 |
무던하고, 친절하며, 사근사근 말하는 상견례 프리패스 상. 항상 생글생글 미소짓고 있어 모두에게 호감을 산다. 다만 눈동자는 죽어 있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소리도 자주 듣는다는데…
| 이 문서에 스포일러 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다만 실상은 오로지 자극과 쾌락만을 추구하는 도S이자 도M. 이런 성향은 본래 성격 탓이 60, 개성 탓이 40정도다. (토가 히미코와 비슷한 느낌)
3. 작중 행적
4기 후반부터 엑스트라로 등장하며, 이름이 밝혀진 건 5기 문화제 파트.
| 아, 내가 거기 있어야 했는데. 재밌었겠다. |
그리고 무사귀환한 미도리야 이즈쿠의 전투 보고를 듣고 대놓고 아쉬워하며 저런 대사를 친다(!) 잘생긴 외모, 그리고 전투광 어필에 미도리야 이즈쿠의 '저 사람… 엉망진창이야!' 라는 독백이 킬포인트로 인기를 얻었다.
그리고 재 등장은 프로 히어로 편에서 미르코, 호크스와 함께 등장한다. 엔데버와 대화하다가 말고 사라진 다비와 뒤늦게 도착한 미르코와 호크스 사이에서 의미심장한 얼굴 클로즈업으로 많은 사람들이 빌런 다비와 무슨 연관이 있는 거 아니냐는 추측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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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
| 네가 살아있다는 걸 나만이 알고 싶었는데 널 버린 아빠한테 그렇게 엿을 먹이고 싶었어…? 내가 있는데? 너랑지옥에서춤출수있는건나야내가같이지옥으로가줄게사랑해 |
골절된 다리임에도 불구하고 크게 도약하여 쇼토를 끌어안은 다비에게 펀치를 날린다. (쇼토는 미도리야가 구출한다) 갑작스러운 잔챙이(...)의 습격에 다비는 비틀거리고, 그대로 멱살을 잡은 하네가 외친다.
| 나만!! 오직 나만이!! 널 기억하고, 널 사랑하고, 널 쫓아다니고 있었는데.
기억 안 나?
어릴 때 부터 지금까지 난 너 뿐이었어.
조금은 날 봐줄 수 있는 거 아니었어? 넌 머릿속에 가족 뿐이야?
용서 못 해, 사랑해, 죽여버리고 싶어…
좋아해.
하네/ 다비댄스 편 |
충격적인 사랑 고백에 미도리야도, 쇼토도, 엔데버도 얼빠진다. 다비는 "귀찮은 녀석" 이라고 일갈하며 개싸움이 시작된다. 그리고 히어로 '하네'의 과거 회상에 들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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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토도로키 토우야가 세코토 언덕에서 불에 타 사망하자 하네키는 모처럼 찾은 '동류인 인간'을 잃었다는 상실감, 왜 자신을 두고 죽어버렸는지에 대한 원망에 사로잡힌다. 그리고 점점 외로움과 슬픔에 미쳐버려서 결국에는 '죽지 않았다'는 결말에 도달하고 (실제로 안 죽긴 했다) 히어로가 되어 '사라져버린' 토우야의 자취를 찾겠다는 집념에 사로잡힌다.
다비 댄스 이후
히어로 사회가 붕괴하자 가족들 조차 모르는 곳으로 종적을 감춘다. 히어로의 탈을 쓴 히어로도 빌런도 아닌 그저 사랑에 미친 자가 되어, 모든 상황에 방관함과 동시에 관여한다.
히어로 사회에게는 우선 개인적으로 행동하면서 대피하지 못한 일반 시민들을 대피시키고 활개치는 빌런들을 퇴치한다고만 말해 뒀다. 히어로 동료들은 원래부터 개인적인 성향이었고 혼자 있어도 괜찮을 것 같은 녀석이니 냅둔다.
일반 시민 대피와 빌런 퇴치도 하기는 하지만 제일 우선시 하던것은 다비를 쫓는 일이었다. 딱히 체포나 혈투를 위해 그를 찾은 건 아니었다. 애초에 체포하면 더이상 그를 못 보게 되는 게 아닌가? 사랑하는 이를 만나는데 다른 이유는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만나서 하는 이야기는 다비의 몸에 관해. 다비는 정보를 원했지만… 하네는 입이 무겁다 못해 쓸데없는 걸 캐물으려고 하면 싸움을 거는걸로 인식했다.
여튼 히어로 사회가 붕괴하고 하네는 다비와 밀회를 반복하며 정서적 교류를 쌓는다. 그가 원하는 정보를 적당히 흘리면서 몸도 탐하고 입술도 탐하고 그러다가 좀 싸우기도 하는데, 결국에는 정서적 교류로 귀결된다. 그리고 깨닫는다. 같은 부류라는 점에서 오는 호기심 때문에 집착하는게 아니라, 진짜 사랑하게 되어버렸다고.
토도로키 토우야의 진정한 마음을 원하게 되어버렸다고.
그리고
첫 번째 결전
다비와 그의 동생(이자 처남) 가족간의 이야기는 중요하니까 싸움에 끼지 않고 방관하기로 하며, 노우무를 처치하는데에 일조한다.
두 번째 결전
(진짜 최종 찐막 7기) 어쨌거나 저쨌거나 은퇴 안 한 히어로고 일손도 부족한데다가 전투광이고 분명 그 결전에서 다비가 나올 걸 알고있으니 당연히 전투에 참가한다. 다만 위치는 카미노 구가 아닌 군가 산장.
그리고 호크스를 서포트하며 잔챙이들을 해치워나가다가, 다비가 워프 게이트를 통해 나타난 걸 보고 놀람도 잠시 묘한 상태에 긴장한다. 엔데버가 그를 감싸안고 이동하자 자신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으면서 홀린 듯이 좋아하는 상대를 쫓아갔다. 이게 끝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렇다면 그 폭발에 휩쓸려 같이 죽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그런데 토도로키 가의 난입 아닌 난입으로 상황이 바뀌고, 쇼토의 결정타로 다비가 제압되자 부상에도 불구하고 (하네는 원래 난투파 스타일이라 상처가 안 그래도 심했다) 기어서 다비의 곁으로 간다.
(1) 쿠루쇼 하네키- 라이징 (해피)
(2) 쿠루쇼 하네키- 오리진 (배드)
(3) 쿠루쇼 하네키 (노말)
4. 관련 인물
다비
호크스
토도로키 가- 다비의 정체가 드러난 이후 어느 순간부터 자주 마주치게 됐는데 같은 히어로기도 하고 나쁜사람은 아닌 것 같다고 여긴다.
쇼토- 다비가 자신의 형임이 밝혀진 순간부터 접근해온 히어로. 토우야 형과 어릴 적 부터 친구였다니, 그렇다면 그런 거겠지?
엔데버- 어느 순간부터 주위에서 자주 보이게 된 히어로. 때로는 행복해하는 눈빛으로, 때로는 원망스러운 눈빛으로 자신을 볼 때가 있어서 당황스럽다. 뭘 생각하고 있는건지…?
5. 능력
도핑
아드레날린이나 엔돌핀 등 긍정적인 호르몬이 분비되면 분비될 수록 오감부터 신체 재생능력 및 지구력, 근력 등 각종 신체적인 능력이 강화됨. 원래부터 통각이 둔하고 전체적인 신체 능력이 탁월한 편이었는데 개성이 극한으로 발동되면 반죽음 상태여도 멀쩡히 돌아다닐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전투 스타일은 코스튬의 하네스나 끈 등을 이용해 매달리거나, 붙잡거나, 역으로 이용하는 난투파 스타일. 좀 잔혹하고, 더럽고, 난폭하게 싸운다. 등 뒤의 호스처럼 생긴곳 뒤엔 멀리 던질 수 있는 추가 달려있으며 그걸 던져서 어딘가에 꽂고 반동으로 날아다니기도 한다.
개성이 발동되면 둔하던 통각이 덜 둔해지는게 아니고 더 둔해진다. 왜 그런건지, 또 어떤 호르몬이 분비되어야 더 효율적인지는 확실하게 밝혀진 바가 없다. 그냥 쾌감과 흥분에 뇌가 절으면 강해진다.
원래부터 통각이 둔해서 타인의 신체적 고통에 공감하거나 배려해 주지 못하는 면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빌런을 진압할 때 과잉 진압이 심하다고 일각에서는 말이 많다. 음지 인터넷에서는 얼굴이 잘생겼으니 괜찮다고 하기도. 여튼 전투 현장은 내장 조각이 발견될 정도로 잔혹하다.
물론 남을 죽도록 패는 만큼 자기도 반죽음 될 각오로 싸운다. 매번 너덜너덜해지고, 개성으로 자가치유(조금 더디다)하기를 반복한다. 전투 후에는 개성이 상대적으로 덜 발동되기 때문에 스스로 응급처치하는 씬이 나오기도 한다.
기술명
- 권拳: 주먹질!
- 책策: 채찍질!
- 격擊: 필살기!
- 참斬: 발길질!
쿠루쇼 하네키- 라이징
원래 본인에게만 버프를 걸 수 있었다면, 이젠 남에게 버프를 걸 수 있게 된다. 다만 우라라카 오챠코와 똑같이 죽기 일 보 직전의 극한 상태에서만 발동됐다.
